50대 탈북민, 아파트서 숨진 채 발견…외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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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2월 28일 15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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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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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11시쯤 광주 북구 오치동의 한 아파트에서 탈북민 A씨(50)가 숨진 채 발견됐다.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아파트 주민 B씨는 A씨의 집에서 숨져있는 A씨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B씨는 A씨가 며칠째 보이지 않자 A씨의 집으로 찾아간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외부 침입이나 타살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조사결과 탈북민으로 알려진 A씨는 평소 술을 자주 마시는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와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광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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