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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공원 구름다리 아래 도로에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0시께 인천시 서구 한 근린공원 구름다리 아래 왕복 4차로에서 A씨(65)가 숨져 있는 것을 인근을 지나가던 버스기사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버스기사는 “버스를 몰고 가던 중에 사람이 숨져 있는 것을 보고 신고했다”고 말하며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유가족과는 연락이 됐으나, A씨는 10여 년 전부터 가족과 연락을 끊고 지내 왔던 것으로 확인됐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는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인천=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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