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우암산 산불, 1시간 만에 ‘완진’…당국 “0.1㏊ 소실·인명피해 無”

  • 동아닷컴
  • 입력 2019년 3월 6일 17시 47분


6일 오후 3시52분께 청주시 상당구 우암산 보현사 인근에서 산불이 나 소방당국과 산림청이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오후 4시40분 현재 큰 불길은 잡혔으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진=뉴시스(청주동부소방서 제공)
6일 오후 3시52분께 청주시 상당구 우암산 보현사 인근에서 산불이 나 소방당국과 산림청이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오후 4시40분 현재 큰 불길은 잡혔으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진=뉴시스(청주동부소방서 제공)
6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우암산 보현사 인근에서 산불이 나 산림 0.1㏊(헥타르)가 소실됐다.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불은 이날 오후 3시 52분경 시작됐다. 이에 소방·산림 당국은 헬기 4대, 산불진화대 20여명 등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불은 발생한지 1시간여 만인 오후 5시에 제압됐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청주시 설명에 따르면, 이날 불로 산림 0.1㏊가 소실됐다”며 “현재 관할 소방서 화재조사반과 시청 측이 자세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