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 독립기념관에 3·1운동 기록을 보존하고 미래 세대를 교육하기 위한 ‘3·1 평화운동 충남 백년의 집’이 들어선다.
충남도는 2023년 3월 1일 개관을 목표로 지하 1층, 지상 4층, 건물면적 5000m² 규모의 백년의 집을 짓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전시실, 대강당, 정보통신기술(ICT) 체험관, 디지털 기록관 등을 갖추는 데 350억 원을 투입한다. 이를 위해 내년 상반기 각 분야 주요 인사 33명과 각계각층 도민 100명 등 133명으로 구성된 백년의 집 건립 범도민 추진위원회를 발족해 도민 의견을 수렴하고 유물 기증을 받는다. 충남지역 3·1운동 독립운동가를 추가로 발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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