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삶을 향한 요구는 공간을 통해 실현될 수 있다. 공간 가치를 창조하기 위해 끊임없이 관찰하고 도전하는 것은 시대흐름과 맞다. 군산대 공간디자인융합기술학과는 기능과 목적에 따라 공간을 새롭게 해석,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응하는 공간디자인 역량과 창의적 감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한다. ○ 최상의 장비 갖춘 실습실·모형제작실
교과과정은 학년별 기초-심화-융합의 단계를 밟아 공간디자인 분야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키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론과 기술적 지식 기반에 다학제적 융합교육을 더해 산업체가 요구하는 실무역량을 갖추도록 했다. 오토캐드(AutoCAD)를 비롯하여 스케치업(Sketch-up), 브이레이(V-ray), 비아이엠(BIM), 3D 프린팅 등 소프트웨어 활용에도 비중을 둔다.
학과는 전문가 초청 특강을 비롯하여 산업현장, 박람회 및 전시회 견학 등 수시로 현장중심 교육을 하고 있다. 또한 교수-기업-학생간 1대1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학과는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산업연계 교육활성화선도대학사업(PRIME),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LINC+) 등을 통해 산업체 수요 맞춤형 교육과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주거복지 연계 전공을 운영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인재 양성에도 노력하고 있다.
실습이 중요한 학과의 특성 상 최상의 장비를 갖춘 실습실, 모형제작실을 두고 있으며 특히 디지털설계 능력 향상을 위한 기자재와 프로그램, 레이저커팅기, 3D 프린터 등 학과 내에서 다양한 창의적 시도를 할 수 있도록 교육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학과는 취업전담교수를 통하여 학생별 맞춤형 취업진로 지도를 하고 있다. 취업분야로의 현장실습, 인턴십 및 취업으로 연계되는 가족회사와의 협력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교내외 37종의 장학금이 있는데 전체 학생 중 80% 이상이 혜택을 받는다. 2017년 총 등록금 대비 장학금 수혜율이 77%로 학생들에 대한 장학금 지원이 풍성하다.
군산대는 현재 18개국 98개 대학과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교환학생, 어학연수, 세계교육기행 등이 대표적이며 학생들의 관심이 해마다 늘고 있다.
○ 인테리어 디자인 전문가로 취업
졸업생들은 공간디자인을 비롯하여 건축, 환경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고 있다. 인테리어 전문회사, 실내건축공사 전문업체, 디스플레이·무대디자인 전문회사, 가구·조명회사, 건설회사 및 건축설계사무소의 인테리어디자인 부서 등이 주요 진로다. 건축기사나 실내디자이너 등 자격증을 취득한 후 정부(기술직·디자인직 공무원), 공공기관에서 활동할 수도 있다. 또한 주거복지사 자격증 취득 후 정부 주거복지 부서, 공공 및 민간 주거복지지원기관 등으로의 진출도 가능하다. 2018년 졸업생의 경우 유지취업률이 90%에 달했다. ○ 나도 합격할 수 있다
2020학년도 모집인원은 24명이다. 수시에서 20명, 정시에서 4명을 선발한다. 수시모집의 경우 학생부종합을 제외한 모든 전형에서 별도의 설발고사(면접 등) 없이 학교생활기록부를 100% 반영한다. 2019학년도 경쟁률은 수시 일반전형에서 3.2대1, 정시에서 3.7대1을 기록했다.
입학전형에서 실기시험이 없지만 학과에서 제공하는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하면 누구나 공간디자이너로서 충분한 능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 본다. ○ 학과 포인트
삶의 질에 대한 욕구와 소득 증가로 공간에 대한 관심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 최근 친환경, IT기술 융합을 통해 공간에 대한 새로운 수요가 창출되고 있어 공간디자인융합기술은 유망한 전공이라고 판단된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