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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홀로 모악산 등산하던 경찰관, 정상서 쓰러져 숨져
뉴스1
업데이트
2019-03-09 15:32
2019년 3월 9일 15시 32분
입력
2019-03-09 15:30
2019년 3월 9일 15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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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 완산구 모악산 2019.1.31/뉴스1 © News1
9일 오전 9시께 전북 완주군에 소재한 모악산 정상 전망대에서 익산경찰서 소속 A경감(60)이 쓰러져 병원으로 옮겼으나 사망했다.
소방에 따르면 A경감은 전망대에서 심장 통증으로 호소했고 옆에 있던 등산객이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가 헬기를 동원해 A경감을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치료받던 중 숨졌다.
그는 이날 홀로 산행에 나섰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완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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