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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연대 세브란스 “전두환, 30분간 단순 진찰 아닌 치료했다”
뉴시스
업데이트
2019-03-11 21:37
2019년 3월 11일 21시 37분
입력
2019-03-11 21:35
2019년 3월 11일 21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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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법서 출발해 자택 향하다 돌연 병원행
병원 측 "면담이나 진찰 아닌 치료까지 받아"
"개인정보보호로 어디 치료받았는진 말 못해"
11일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광주지방법원에서 재판을 받고 귀가하던 전두환(89) 전 대통령이 세브란스 병원에 들러 단순 진찰이 아닌 치료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 관계자는 “(전 전 대통령이 서울로) 올라오는 길에 몸이 불편하다고 해 병원에 들렀다”며 “단순 (의사) 면담이나 진찰만 받은 게 아니라 치료까지 받았다”고 전했다.
다만 “개인정보보호 때문에 어디를 치료했는지 말할 수는 없다”며 “지병 여부도 확인해주기 어렵다”고 했다.
앞서 오후 4시17분께 재판을 마치고 광주지법에서 출발해 연희동 자택으로 향하던 전 전 대통령은 오후 8시18분께 돌연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으로 방향을 틀었다.
전 대통령은 약 30분이 지난 오후 8시47분께 병원에서 나와 오후 8시53분께 연희동 자택에 도착했다.
전 전 대통령은 이날 광주지법에서 열린 재판에서 그가 고(故)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검찰의 공소장 내용을 전면 부인했다.
전 전 대통령이 법정에 서는 건 1996년 내란수괴·내란·내란목적살인 등 13개 혐의로 1심에서 사형을 선고받은 지 23년 만이다.
그는 2017년 4월 발간한 회고록에서 ‘5·18 당시 조 신부가 헬기사격을 목격했다는 것은 왜곡된 악의적 주장이고 조 신부는 성직자라는 말이 무색한 파렴치한 거짓말쟁이’라고 밝혀 지난해 불구속 기소됐다.
기소된 이후 지난해 5월과 7월, 지난 1월로 예정됐던 재판에 알츠하이머 등을 이유로 연이어 출석하지 않자 광주지법은 지난 1월7일 구인영장을 발부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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