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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연습면허로 차 몰던 10대 버스 추돌사고…7명 중경상
뉴스1
업데이트
2019-03-12 14:25
2019년 3월 12일 14시 25분
입력
2019-03-12 14:22
2019년 3월 12일 14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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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도로주행 운전연습면허만 있는 10대가 몰던 승용차가 정류장에 정차한 버스를 들이받아 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5시17분께 양주시 삼숭동 종합복지관 앞 버스정류장에 정차한 버스의 뒷부분을 A군(19)이 몰던 승용차가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군은 의식을 잃고 중태에 빠졌고, A군이 몰던 차에 함께 탑승한 동갑내기 4명도 부상을 입었다.
또 버스에서 하차하던 승객 등 2명도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결과 A군은 정식 운전면허가 아닌 도로주행만 가능한 연습면허 상태에서 승용차를 몰았으며 동승자 중에는 운전 숙련자가 없었다.
경찰은 A군이 의식을 회복하는대로 사고경위를 조사한 뒤 입건할 방침이다.
(양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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