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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의 한 제약회사 간부가 70대 경비원을 폭행하고 협박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2일 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오송의 한 제약회사 경비원 A씨(70)로부터 최근 회사 간부에게 폭행과 협박을 당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됐다.
고소장에는 간부 B씨가 수차례 폭행하고 회사를 나가라고 협박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 과정에서 A씨의 휴대전화도 파손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조만간 B씨를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청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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