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정준영은 2016년 2월 여자친구였던 A 씨와 성관계하는 동영상을 몰래 찍은 혐의로 피소됐다. 당시 정준영은 동영상을 찍은 사실을 인정했지만, 여자친구가 동의한 걸로 착각했다고 주장했다. 동영상 또한 성관계 직후 바로 지웠다고 했다. 해당 사건은 A 씨가 고소를 취하하며 일단락됐다. 그러나 이번 사건이 드러나면서 재조명되고 있다.
당시 경찰이 정준영을 비호해준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다. 실제로 해당 카톡방에서 “경찰총장(경찰청장의 오기로 보임)이 뒤를 봐준다”는 언급이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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