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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조합장 선거, 투표율 80.7% 마무리…男당선자 99.3%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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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4 11:37
2019년 3월 14일 11시 37분
입력
2019-03-14 11:35
2019년 3월 14일 11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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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가 최다…50대·70대이상·40대 순
조합장 당선자 1344명 중 760명이 현직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투표율 80.7%를 기록하며 마무리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중앙선관위)는 14일 이러한 내용을 밝히며 “조합 활동의 자율성을 존중하면서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고 정확하게 치러졌다.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계기관의 협조로 순조롭게 마무리됐다”고 평가했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선거에는 전국 1344개 조합에서 총 3454명의 후보자가 나왔으며 조합원 221만977명 중 178만3954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조합별 투표율은 농협 82.7%(148만8922명), 수협 81.1%(10만44명), 산림조합 68.1%(19만4988명)이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조합은 전남정치망수협으로 100%를 기록했으며 가장 낮은 조합은 광주산림조합(28.9%)이었다.
농협 1114명, 수협 90명, 산림조합 140명 등 당선된 조합장 1344명 가운데 현직 조합장은 760명으로 파악됐다.
또 최다득표자가 2명인 조합(전북 부안수협)은 해당 조합의 정관에 따라 연장자를 당선인으로 결정했고 후보자가 1명만 출마해 투표를 하지 않은 조합은 204곳이었다.
성별로 보면 당선자 중 남성이 1334명으로 전체의 99.3%를 차지했다. 여성은 10명(0.7%)에 불과했다. 연령별로는 60대가 728명(54.2%)로 최다, 50대는 530명(39.4%), 70대 이상은 60명(4.5%), 40대는 26명(1.9%)이었다.
후보자별 득표율 및 당선인 현황 등 각종 선거정보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www.ne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앙선관위는 여전히 금품수수 행위가 발생한 점, 위탁선거법상 선거운동 방법이 제한적이어서 후보자의 선거운동과 유권자의 알 권리가 제약된 점은 향후 개선해야할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중앙선관위는 “이번에도 금품선거가 재현됐지만, 과거에 비해 조합원들의 보다 적극적인 신고·제보가 이뤄진 점을 높이 평가한다”며 “다음 선거에서는 조합원 모두가 뜻을 모아 깨끗하고 건강한 선거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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