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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기 불안정’ 광주서 1.6㎝ 정도 우박…올해 첫 관측
뉴스1
업데이트
2019-03-15 15:31
2019년 3월 15일 15시 31분
입력
2019-03-15 15:29
2019년 3월 15일 15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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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경기도 남양주에 떨어진 우박사진. (SNS캡처) 2018.10.28/뉴스1
광주에서 올해 들어 처음으로 우박이 관측됐다.
15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24분쯤과 41~44분 사이에 비와 함께 우박이 내렸다.
이번 우박은 상하층간의 기온차가 심한 등 대기가 불안정하면서 내린 것으로 기상청은 보고 있다.
광주기상청은 이번에 관측된 우박의 크기가 1.6㎝ 정도 된다고 설명했다.
우박은 주로 적란운에서 내리는 지름 5㎜~10㎝ 정도의 얼음 또는 얼음덩어리 모양으로 내리는 강우현상을 말한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3월에도 종종 우박이 내렸었다”며 “낮 동안은 기온이 있기 때문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고 밤에는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광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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