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 고장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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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12시54분께 경기 용인시에서 의경 등을 태우고 가던 경찰 버스가 하천변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용인서부경찰서 소속 25인승 기동타격대 버스가 기흥구 보정동 A마트 앞 도로를 지나던 중 ‘탄천’의 보행자 전용도로로 떨어졌다.
도로와 보행자 전용도로 간 약 3미터 높이에서 떨어진 버스에는 총 8명(경찰 1명, 의경 7명)이 타고 있었지만 다행히 중상자는 없었고 의경 3명만 경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브레이크 고장으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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