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19일 낮 20도 안팎 완연한 봄…“일교차 최대 20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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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3월 18일 09시 06분


최저기온 3~10도·최고기온 14~22도

/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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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1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낮과 밤의 기온차는 최대 20도로 크겠다.

기상청은 이날(19일) “중국 상해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18일 예보했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3~10도로 평년과 비슷하지만 낮 최고기온은 14~22도로 평년보다 높아 일교차가 크겠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Δ서울 5도 Δ인천 6도 Δ춘천 -1도 Δ강릉 10도 Δ대전 3도 Δ대구 5도 Δ부산 8도 Δ전주 4도 Δ광주 5도 Δ제주 10도, 낮 최고기온은 Δ서울 17도 Δ인천 14도 Δ춘천 19도 Δ강릉 22도 Δ대전 20도 Δ대구 21도 Δ부산 19도 Δ전주 19도 Δ광주 20도 Δ제주 16도다.

맑은 날씨에 대기질도 좋겠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전 권역의 미세먼지 수치는 ‘보통’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은 “ 대기 확산이 원활하여 대기 상태가 대체로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와 남해 먼바다에서 최고 2.0m,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2.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20도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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