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5시31분쯤 북한 황해남도 해주 동쪽 25㎞ 지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진앙은 북위 38.01도, 동경 126.00도이며 지진발생 깊이는 11㎞다.
이 지진으로 서울, 경기, 강원 등 대부분 지역에서 최대진도가 1로 분석됐다. 진도가 1일때는 대부분 사람들은 느낄 수 없으나 지진계에는 기록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자연지진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새해가 밝은 이후 한반도에서 일어난 규모 2.0 이상의 지진은 이번이 22번째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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