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직은 사무와 차량 검수, 차량 운영, 전기, 기계, 신호, 통신, 전자, 토목, 건축 분야에서 모두 73명을 뽑는다. 무기업무직은 전동차 중정비, 전기설비, 환기위생설비, 냉방설비 분야에서 10명을 선발한다. 이 가운데 5명은 장애인, 1명은 고졸 기능인재로 채운다.
원서에 사진과 성별, 출신지, 학력같이 직무와 무관한 인적사항을 넣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이며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채용한다. 원서는 다음 달 4∼10일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다음 달 21일 치르는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성검사와 면접을 거쳐 5월 28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 “도시철도의 안전 운행과 고객 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지역의 우수한 인재가 많이 지원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