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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공항 국제업무지역에 대중 골프장 들어선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9-03-20 03:00
2019년 3월 20일 03시 00분
입력
2019-03-20 03:00
2019년 3월 20일 03시 00분
차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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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홀 규모… 내년 5월 개장
영종국제도시에 대중 골프장이 들어선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공항 제1국제업무지역(IBC-1) 영종오렌지 골프장 개발사업 실시계획이 정부 승인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인천경제청도 경제자유구역이 포함된 골프장 부지에 체육시설 사업 및 건축물 등 허가를 내줬다.
영종오렌지 골프장은 중구 운서동의 약 82만 m² 터에 200억 원을 들여 18홀 규모로 들어선다. 2020년 5월 개장 예정이다. 지난해 7월 골프장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영종오렌지는 조만간 착공신고서를 제출하고 골프장 조성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영종국제도시
#대중 골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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