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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호텔 카지노 내 직원용 샤워실 사물함서 불…50명 대피
뉴시스
업데이트
2019-03-21 11:34
2019년 3월 21일 11시 34분
입력
2019-03-21 11:32
2019년 3월 21일 11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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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호텔 내 카지노의 직원용 사워실 사물함에서 불이 나 50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1일 부산소방재난본부와 호텔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3분께 부산진구의 한 호텔 2층 카지노 내 직원용 샤워실 내 사물함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불은 사물함 내부 1㎡ 가량 태우고 15분여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50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
【부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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