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전 영부인 사칭 사기범, 정치인 등 4명 상대 사기미수도
뉴시스
업데이트
2019-03-27 19:28
2019년 3월 27일 19시 28분
입력
2019-03-27 19:26
2019년 3월 27일 19시 2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윤장현 전 시장에 빌린 돈 갚기 위해 범행 시도"
전직 대통령 부인을 사칭하며 윤장현(70) 전 광주시장을 상대로 사기행각을 벌인 50대 여성이 광주·전남 전·현직 단체장 등 총 4명을 상대로 같은 범행을 시도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광주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정재희)는 27일 오후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윤 전 시장과 사기와 사기미수 혐의를 받고 있는 김모(51·여) 씨에 대한 재판을 열었다.
이날 법정에서는 김 씨에 대한 증인신문이 4시간 넘게 이뤄졌다.
증인신문 과정에 김 씨는 “윤 전 시장으로부터 건네받은 돈을 갚아야 하는 시점에 또다른 범행을 시도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했다.
김 씨가 새로운 범행을 시도한 시점은 지난해 7월이다.
대상은 전남 지역 전·현직 단체장 2명, 광주에서 활동했던 정치인 1명, 정확한 신원이 알려지지 않은 1명 등 총 4명이다.
김 씨는 전직 대통령 부인 행세를 하며 윤 전 시장에게 돈을 빌려 달라고 요구, 2017년 12월26일부터 지난해 1월 말까지 4차례에 걸쳐 4억5000만 원을 건네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또 자신의 자녀를 전직 대통령의 혼외자로 둔갑시킨 뒤 이에 속은 윤 전 시장에게 자녀 취업을 부탁한 혐의도 받고 있다.
다음 재판은 오는 4월10일 오전 11시20분에 열린다.
【광주=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젠슨 황 “삼성 5세대 HBM 납품 승인 위해 최대한 빠르게 노력”
신원식 “트럼프, 尹에 취임 전 만나자고 먼저 3∼4차례 말해”
“삼겹살 받고, 치킨 더블로 가!”면 큰일…먹는 걸로 스트레스 풀면 안되는 이유[최고야의 심심(心深)토크]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