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29일 미세먼지 ‘보통’ 회복…일교차 10도 안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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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3월 28일 09시 04분


최저기온은 1~9도·최고기온은 9~19도

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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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29일 전국에 구름이 가끔 많은 가운데 지난 25일부터 ‘나쁨’이었던 미세먼지 수치는 ‘보통’을 보이겠다.

기상청은 이날(29일)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중부지방은 오전까지 대체로 흐리겠다”고 28일 예보했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1~9도, 낮 최고기온은 9~19도로 평년보다 2~7도 가량 높아 따뜻하겠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Δ서울 5도 Δ인천 4도 Δ춘천 4도 Δ강릉 6도 Δ대전 3도 Δ대구 7도 Δ부산 9도 Δ전주 5도 Δ광주 6도 Δ제주 11도, 낮 최고기온은 Δ서울 12도 Δ인천 9도 Δ춘천 14도 Δ강릉 12도 Δ대전 15도 Δ대구 18도 Δ부산 17도 Δ전주 16도 Δ광주 17도 Δ제주 17도로 전망된다.

지난 25일부터 나쁨을 보였던 대기질은 오랜 만에 양호하겠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대기확산이 원할해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와 남해 먼바다에서 최고 2.0m,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3.0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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