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2시59분쯤 경북 의성군 가음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의성군과 소방당국, 산림청 등에서 진화 중이다.(독자제공) 2019.3.29/뉴스1 © 뉴스1
29일 오후 3시쯤 경북 의성군 가음면의 야산에서 입산자 실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의성군과 소방당국, 산림청 등이 소방차 등 20여대와 공무원, 소방관, 산불진화대원 등 120여명을 투입해 진화 중이다.
불이 난 곳은 산세가 가파르고 험해 진화대원들이 접근에 애를 먹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의성군과 소방당국은 입산자가 묘를 돌보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진화를 마치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의성=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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