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의 한 여고생이 성적을 비관해 3층 자신의 집에서 뛰어내린 사건이 발생했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1일) 오후 7시 37분쯤 경기도 김포시의 한 빌라에서 A양이 자신의 집 창문을 통해 3층에서 뛰어내렸다.
이 여고생은 인근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는 유서가 발견됐다.
경찰은 A양이 성적을 비관해 뛰어 내린 것으로 보고 부모와 학교 등 조사해 정확한 경위를 파악중이다.
(김포=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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