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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아이돌보미 아동학대 사과, 예방 강화하겠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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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2 20:23
2019년 4월 2일 20시 23분
입력
2019-04-02 20:22
2019년 4월 2일 20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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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보미 이용 全가정 대상 모바일 긴급점검 실시
8일부터 온라인에 신고창구 개설, 돌보미 교육도 강화
전문가와 TF구성…4월 중 구체적인 개선계획 내기로
여성가족부(여가부)는 2일 오후 입장문을 내고 최근 발생한 아이돌보미의 아동학대 사건에 사과한다고 밝혔다. 아동학대 전수조사 등 재발방지를 위한 예방대책도 강화하겠다고 했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2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50대 후반 김모씨를 입건했다. 김모씨는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14개월 된 아기를 때리고, 아이가 울자 입에 밥을 밀어 넣는 등 아동학대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여가부는 “해당 가족과 국민들에게 큰 우려와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한다”며 “해당 사건에 대해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고 했다. 여가부는 아이돌보미지원사업의 주무부처다.
여가부는 아이돌보미를 이용하고 있는 모든 가정을 대상으로 모바일로 긴급점검을 실시한다. 아동학대가 의심되면 심층 방문상담을 한다.
오는 8일부터 아이돌봄서비스 홈페이지에 신고창구를 개설하고 아동학대 신고를 받는다. 신고된 사건은 아동보호 전문기관 등과 협력해 조치해 나간다.
아이돌보미에 대한 아동학대예방 교육을 4월부터 실시하고 채용절차와 결격사유 등도 대폭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 올해 중 아이돌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도입해 이용자의 실시간 만족도를 조사할 예정이다.
여가부 측은 “현장 전문가와 함께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해 구체적인 개선계획을 4월 중에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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