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김민종이 5일 무궁화 묘목 드립니다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4월 4일 03시 00분


동아미디어센터 앞에서 나눠줘

동아일보사가 해마다 식목일에 개최하는 ‘무궁화 묘목 나눠주기’ 행사가 올해도 5일 시민들을 찾아간다. 이날 서울 종로구 청계천로 동아미디어센터 앞에서는 무궁화 묘목 2만 그루를 시민에게 무료로 나눠 준다. 무궁화 보급 행사는 일제강점기 35년간 설움 받았던 나라의 꽃인 무궁화를 널리 알리고 가꾸기 위해 동아일보사가 1985년에 시작했다. 이 행사는 동아일보 창간 100주년을 맞는 2020년까지 계속된다.

이날 행사에는 영화,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활동 중인 인기 배우 이연희 씨와 김민종 씨가 참여해 묘목을 나눠 준다.

행사는 5일 오전 11시 반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리며 배우 이연희, 김민종 씨는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한다. 묘목은 개인별 5그루, 단체는 10그루를 선착순으로 받아 갈 수 있다. 묘목을 소지한 관람객은 동아미디어센터 옆 일민미술관 신문박물관에 무료로 입장해 신문 제작 체험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5번 출구와 지하철 1, 2호선 시청역 4번 출구(청계광장 방면)를 이용하면 행사 장소를 쉽게 찾을 수 있다.
 
김기윤 기자 pe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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