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7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를 ‘봄 여행주간’으로 정하고 한국관광공사, 대구관광뷰로와 함께 지역 맞춤형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내추럴 대구(Natural DAEGU), 당신이 몰랐던 대구 여행’을 주제로 참가비 1만 원을 내면 생태관광 체험과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당일 코스 여행상품을 선보인다.
1코스 ‘팔공산 올레길 걷고 대표 맛집 맛보고’는 팔공산 올레길, 케이블카, 대구 맛집 가이드북 ‘탐미(味)’ 선정 음식점 식사와 김광석길 탐방으로 매일 돌아간다. 2코스 ‘자연 속에서 만나는 쿡키즈 아카데미’는 주말과 휴일에만 한다. 부모가 아이와 함께 지역 명물 대구 꿀떡을 만들고 동물 생태를 보고 즐기며 달성습지를 돌아본다.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된 서문시장과 안지랑 곱창골목, 앞산 카페거리 이용객에게 ‘친절 상인(대구 관광의 별)’을 뽑도록 하는 ‘대구 관광, 친절의 신을 찾아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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