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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3달전 출소한 절도범, 대학교 편의점서 간이금고 통째로 훔쳐 구속
뉴스1
업데이트
2019-04-16 09:44
2019년 4월 16일 09시 44분
입력
2019-04-16 09:42
2019년 4월 16일 09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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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새벽에 영업을 마친 대학교 내 편의점에 침입해 현금 100만원 상당을 훔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김해중부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A씨(49)를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일 오전 2시23분쯤 김해시 모 대학교 편의점에 침입, 103만원이 든 간이금고를 통째로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편의점은 영업을 마쳐 사람이 없었다.
경찰은 A씨가 편의점 강화유리 출입문을 돌멩이로 내리쳐 부순 뒤 침입했다고 설명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 인근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A씨를 붙잡았다.
조사결과 A씨는 절도죄로 수감됐다가 지난 1월20일 출소해 누범기간으로 나타났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출소 후 직장을 구하지 못해 생활비가 없어서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김해=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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