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의장은 “선배님께서 실천해 오셨던 통합과 포용, 화해와 조정의 정신을 우리 후배들이 받들어야 한다”며 “민주주의의 정신을 다시 생각하고 한반도 평화를 실현하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해찬 대표는 “자신을 고문했던 사람도 용서하고, 동교동·상도동계 등의 정파를 떠나 항상 대화하고 화합하는 정치인의 삶을 사셨다”고 고인을 회고했다. 대표적인 정계 마당발로 통했던 고인은 지난해 4월 18일 83세로 별세했다.
박효목 기자 tree6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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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9 08:44:51
맞는 말이다 헌데 문두이(흉노족)들은 안보이네 쫌팽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