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전국자원봉사연맹이 지난 18일 강원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을 위해 쌀 20톤(20kg, 1000포)을 고성군청, 강릉시청, 속초시청에 전달했다.
전국자원봉사연맹 관계자는 “예기치 않은 화재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강원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바라며 빠른 시일 내에 복구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쌀 지원은 “화마로 인해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을 위한 진심어린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담아 진행됐다”고 전했다.
전국자원봉사연맹이 지원한 규모는 이재민 1000명이 3개월을 식사할 수 있는 분량이다.
동아닷컴 김동석 기자 kimgiz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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