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구급차 추락사고 의무병 5일 만에 사망

  • 뉴시스
  • 입력 2019년 4월 22일 14시 13분


지난 16일 강원 인제군 남면 어론리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육군 모 부대 소속 조모(21) 상병이 사고 5일 만에 사망했다.

22일 군 당국에 따르면 사고 당시 구급차 뒷좌석에 탑승했던 의무병인 조 상병은 의식을 잃은 상태로 홍천국군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다가 의정부성모병원으로 옮겨졌다.

조 상병은 두개골 골절로 중환자실에서 생사를 다투다가 사고 5일 만인 지난 21일 오후 9시51분께 숨졌다.

지난해 2월 입대한 조 상병은 오는 10월 전역을 앞두고 사고를 당했다.

【인제=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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