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버스 빗길 미끄러져 가로등 충돌…승객 5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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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4월 24일 07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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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10시30분쯤 부산 남구 대연동의 한 골프연습장 인근 도로에서 마을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져 승객 5명이 다쳤다. 소방구급대원이 현장에서 구조활동을 벌이고 있다.(부산지방경찰청 제공)
23일 오후 10시30분쯤 부산 남구 대연동의 한 골프연습장 인근 도로에서 마을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져 승객 5명이 다쳤다. 소방구급대원이 현장에서 구조활동을 벌이고 있다.(부산지방경찰청 제공)
23일 오후 10시30분쯤 부산 남구 대연동의 한 골프연습장 인근 도로에서 마을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져 화단 가로등과 가로수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객 A씨(51·여)가 머리와 왼쪽 팔을 다쳤고 B씨(41)가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등 5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달리던 마을버스가 강한 바람에 흔들리다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오른쪽 화단으로 넘어가 가로등과 가로수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있다.

경찰은 현장 목격자와 운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부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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