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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료특채 현직경찰관들, 비행기서 의식 잃은 승객 구해
뉴시스
업데이트
2019-04-24 21:52
2019년 4월 24일 21시 52분
입력
2019-04-24 21:52
2019년 4월 24일 21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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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 2명이 비행기 안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승객을 구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4일 울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11시께 임현진(울산 남부경찰서 수사과)·김경아(경남 양산경찰서 형사과) 순경이 제주도에서 열린 병원 법무학회에 참석했다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의사나 간호사를 찾는다”는 승무원의 다급한 목소리를 들었다.
의료특채로 경찰에 입문하기 전 간호사로 근무했던 두 순경이 달려가 보니 30대 남성이 의식을 잃은 채 전신발작 증세를 보이고 있었다.
심각한 상황임을 인지한 두 순경은 곧바로 남성을 바닥에 눕혀 기도를 확보한 뒤 산소마스크를 씌워 응급처치했다.
약 10분간 전신발작을 보이던 남성은 응급처치 후 점점 의식이 돌아왔고 비행기가 착륙하자 공항 구급대에 곧바로 인계됐다.
병원으로 옮겨진 이 남성은 현재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임 순경은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경찰관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이라며 “ 앞으로도 시민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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