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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속보]검찰, 신미숙 靑 비서관 불구속 기소 …24일 사표 수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4-25 10:23
2019년 4월 25일 10시 23분
입력
2019-04-25 09:42
2019년 4월 25일 09시 42분
박해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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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숙 청와대 균형인사비서관. 사진=채널A 캡처
이른바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은 신미숙 전 청와대 균형인사비서관이 불구속 기소 됐다.
검찰은 25일 신미숙 전 비서관을 환경부 산하기관인 한국환경공단 상임감사 인사에 부당하게 개입한 혐의(직권남용, 업무방해)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신미숙 전 비서관은 10일과 16일 피의자 신분으로 두 차례 검찰 소환 조사를 받았다
신미숙 전 비서관은 이번 일과 관련 전날 청와대에 사표를 제출해 당일 밤 늦게 수리됐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어제(24일) 늦은 오후 신 비서관의 사표가 수리됐다”고 밝혔다. 신 비서관은 환경부 산하 기관인 한국환경공단 상임감사 인사에 부당하게 개입한 혐의(직권남용, 업무방해)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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