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올해 대학일자리센터로 선정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5월 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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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는 30일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19년 대학일자리센터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대학일자리센터는 정부, 지방자치단체, 기업, 대학이 긴밀하게 협업해 지역 청년들의 진로 개발과 취·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공간이다. 내년 2월까지 2억 원이 투입된다.

동서대의 ‘아임 레디(I‘M READY)’ 대학일자리센터는 본교와 센텀캠퍼스에 각각 사무소가 설치된다. 센터는 기업 수요와 청년의 요구에 맞춘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여학생을 위한 ‘스마트 위민’, 인문계 학생들을 위한 ‘인싸그램’, 콘텐츠 창업을 지원하는 ‘유니콘 팩토리’ 등 프로그램을 세분한다. 진로 지도와 경력 개발, 취·창업 지원 및 사후 관리를 위해 모바일 앱을 따로 개발할 예정이다. 센터는 다음 달 15일 문을 연다.

강성명 기자 smkang@donga.com
#동서대#올해 대학일자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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