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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역사-힐링-에코 강화-청라국제도시 시티투어버스 운행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9-05-01 03:00
2019년 5월 1일 03시 00분
입력
2019-05-01 03:00
2019년 5월 1일 03시 00분
황금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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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는 강화도와 서구 청라국제도시를 둘러보는 테마형 시티투어 노선 3개를 신설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시티투어 노선들은 버스를 타고 다니며 전문 해설사의 설명을 듣는 관광 상품이다. 버스에서 내려 주요 관광지를 둘러본 뒤 다음 버스를 타고 다른 관광지로 이동하는 도심형 순환 시티투어와는 다르다.
3개 노선 가운데 역사투어 노선과 힐링투어 노선은 강화도에서 운행한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선사시대와 근대유적지를 함께 구경하는 역사투어 노선은 고인돌광장, 고려궁지, 외규장각의 코스로 구성됐다. 힐링투어 노선은 마니산과 전등사, 조양방직, 소창체험관을 찾아간다.
청라국제도시에서는 정서진과 국립생물자원관, 커낼웨이(인공수로), 청라환경생태공원을 경유하는 에코투어 노선이 달린다.
역사투어와 에코투어는 토요일, 힐링투어는 일요일에만 운행한다. 시티투어 버스는 공항철도 검암역에서 출발해 관광지를 거쳐 다시 검암역으로 돌아온다. 이용 요금은 1만3000∼1만5000원.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조.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강화도
#청라국제도시
#테마형 시티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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