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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50대 버스운전자 주행 중 실신…버스는 상가로 돌진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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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1 17:40
2019년 5월 1일 17시 40분
입력
2019-05-01 17:40
2019년 5월 1일 17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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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고속버스 운전자가 의식을 잃어 해당 버스가 그대로 상가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일 오전 4시 55분께 충남 금산군 금산읍 소재 A주유소 앞 노상에서 28인승 고속버스가 주행하던 중 운전자 A(50)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길 건너 상가를 들이받았다.
당시 A씨는 의식이 없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다행히 버스 내 승차 인원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고 차량과 상가 일부가 파손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를 중심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금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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