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장성광업소 지하 900m지점서 승강기 작업하던 근로자 사망

  • 뉴스1
  • 입력 2019년 5월 4일 22시 45분


4일 오후9시 21분쯤 강원 태백시 장성광업소 제2수갱 지하 900m 지점에서 승강기 와이어 교체작업을 하던 근로자 A씨(50대 추정)가 끊어진 와이어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광부가 아닌 승강기업체 직원으로 알려졌다.

현재 승강기 고장으로 사고 지점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찰은 근로자 신원 확인과 현장 목격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태백=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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