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평균 제시 임금을 평균 희망 임금으로 나눈 값에 100을 곱한 임금충족률은 97.9%를 기록했다.
임금충족률이 높을수록 회사가 구직자의 희망 임금을 맞춰 주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직종별로 임금충족률이 높은 상위 5개 직종을 살펴보면 ‘경호·경비직’이 110.9%로 가장 높았고, 이어 청소·기타 개인서비스직(110.3%), 전기·전자 설치·정비·생산직(104.9%), 식품가공·생산직(103.3%), 기계 설치·정 비·생산직(102.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돌봄 서비스직(간병·육아)이 83.7%로 임금충족률이 가장 낮은 직종으로 나타났으며, 건설·채굴직(84.6%), 금속·재료 설치·정비·생산직(86.2%), 건설·채굴 연구개발직 및 공학기술직(90.9%), 교육직(91.3%) 등도 순위가 낮은 직종에 속했다.
또한 고용형태별로도 임금충족률에서 큰 차이를 보였다.
종일제 정규직(기간의 정함이 없는 근로계약) 근로자의 임금충족률이 101.0%로 가장 높게 나타난 반면, 시간제 정규직(기간의 정함이 없는 시간제 근로계약) 근로자는 53.2%로 나타나 큰 차이를 나타냈다.
또한 종일제 비정규직(기간의 정함이 있는 근로계약) 근로자는 91.6%, 시간제 비정규직(기간의 정함이 있는 시간제 근로계약) 근로자는 54.3%, 일용직 근로자는 96.4%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한국고용정보원이 운영하는 워크넷 데이터베이스(DB)의 신규 구직자 19만2000명을 대상으로 조사됐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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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많은 댓글
2019-05-07 07:18:04
첱만원은 되어야지 주구언론 거짖말 또하네 부르죠아 수갑채으면 목적 달설된다 이재용 정몽구 등등 모두 수갑채워라
댓글 1
추천 많은 댓글
2019-05-07 07:18:04
첱만원은 되어야지 주구언론 거짖말 또하네 부르죠아 수갑채으면 목적 달설된다 이재용 정몽구 등등 모두 수갑채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