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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밑줄 쫙’ 스타 국어강사 출신 서한샘 전 국회의원 별세…향년 75세
뉴시스
업데이트
2019-05-07 09:56
2019년 5월 7일 09시 56분
입력
2019-05-07 09:56
2019년 5월 7일 09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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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스타강사 출신으로 ‘밑줄 쫙’이라는 유행어를 남긴 서한샘 전 국회의원이 숙환으로 6일 오후 별세했다. 향년 75세.
1944년생 인천에서 출생한 서 전 의원은 서울대 국어교육과를 졸업한 뒤 인천 동산고등학교와 홍익대 부속여고 교사를 지냈다.
이후 서 전 의원은 학원 사업에 뛰어들면서 한샘출팔과 한샘학원을 설립, 회장과 이사장을 지냈다. 학원 강사 시절 ‘밑줄 쫙’, ‘돼지꼬리 땡야’라는 말을 유행시키기도 했다.
1996년에는 신한국당 소속으로 출마해 인천 연수구 제15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이후 신한국당과 한나라당 교육평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서화자씨와 자녀 서영진(한샘출판 대표)·서정원씨가 있다.
서 전 의원의 빈소는 인천 남동구 가천대길병원 장례식장 501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9일 오전 6시. 032-460-3444
【인천=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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