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김학의 전 차관 9일 오전 10시 소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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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5월 8일 21시 01분


사진=뉴시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사진=뉴시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검찰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63)을 불러 조사에 나선다.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 수사권고 관련 수사단(단장 여환섭 검사장)은 김 전 차관이 9일 오전 10시 서울동부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검찰은 김 전 차관을 상대로 건설업자 윤중천 씨(58)로부터 성접대와 뇌물을 받았는지 등을 물을 방침이다.

앞서 대검찰청 진상조사단은 김 전 차관에게 지난 3월 15일 서울동부지검으로 출석하라고 요구했으나, 김 전 차관이 불응해 무산된 바 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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