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수도권, 강원영서, 세종, 충북, 부산, 울산의 미세먼지 등급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대부분 ‘보통’ 수준이겠으나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는 중부지역과 대기 정체로 국내 생성 미세먼지가 축적되는 일부 영남지역은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환경과학원은 오전 농도는 경기, 강원, 전북, 전남, 부산, 울산, 경북, 경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수준인 9일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 0.5m, 동해 앞바다 0.5~1.0m, 서해와 남해 먼바다 최고 1.0m, 동해 먼바다 최고 2.0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서해상 짙은 안개가 곳곳에 끼고, 동해 먼바다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어 물결이 높으니 항해나 조업 선박의 각별한 유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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