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마약 상습투약’ 혐의 버닝썬 이문호 대표 구속 기소
뉴시스
업데이트
2019-05-14 18:10
2019년 5월 14일 18시 10분
입력
2019-05-14 18:10
2019년 5월 14일 18시 1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강남 클럽서 엑스터시 등 15회 이상 투약
지난 3일 구속적부심 신청했지만 기각돼
함께 송치된 일명 '애나'는 불구속 수사중
상습적으로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 서울 강남 클럽 ‘버닝썬’의 대표 이문호(29)씨가 재판에 넘겨졌다.
14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김태권)는 이날 오후 이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이씨는 지난해부터 올해 2월까지 서울 강남 클럽 등에서 엑스터시와 케타민 등 마약류를 15회 이상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경찰은 클럽 버닝썬 사태로 마약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르자 지난 2월25일부터 1개월간 마약 범죄 집중 단속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이씨의 마약 투약 정황을 포착한 경찰은 이들을 집중 조사했다.
경찰은 이씨의 소변과 모발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보내 정밀감정을 의뢰했으며, 그 결과 일부 마약류에 대한 양성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에 대한 구속영장은 한 차례 기각됐지만, 경찰이 혐의를 보강해 영장을 재신청한 끝에 지난달 19일 결국 구속됐다.
경찰은 지난달 26일에 이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로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
이씨는 지난 3일 검찰의 구속기간 연장에 반발해 법원이 다시 판단해달라며 구속적부심을 신청했지만,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4부(부장판사 홍진표)는 이를 기각했다.
한편 검찰은 이씨와 함께 검찰에 송치된 버닝썬 MD 출신 중국인 A씨(일명 ‘애나’)에 대해서는 수사를 진행 중이다. 이씨와 같은 혐의를 받고 있는 A씨는 구속영장이 청구됐지만 기각돼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밤 사이 5~10㎝ 많은 눈 예상…서울시, 비상근무 1단계 가동
기부금 등 5억 횡령해 가상화폐 투자한 공무원…결국 파면
나경원 “이재명 암살 테러는 자작극” vs 전현희 “저주와 막말 멈추라”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