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산하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소속 서울시버스노동조합과 사측인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 그리고 버스 준공영제를 통해 버스회사들을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서울시는 14~15일 영등포구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열린 제2차 지방노동위원회 조정회의에 참석, 11시간에 걸친 협상을 벌인 끝에 합의안을 이끌어냈다.
양측은 2019년 임금을 3.6% 인상하고 현행 만 61세인 정년을 2020년 만 62세, 2021년 만 63세로 늘리기로 했다. 올해 5월31일까지 지급키로 했던 학자금 등 복지기금 조성은 5년 연장해 20224년 5월31일까지 지급키로 했다. 금액은 연 36억400만원이다. 2020년부터는 사업장 규모와 관계없이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을 적용한다.
협상이 타결되면서 시내버스 7400여대가 운행을 멈추는 출근길 대란은 일어나지 않게 됐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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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5 08:15:30
등신들 결국 세금 퍼주기 하고 끝난거냐? 애국심이라곤 없는 빨갱이들 데모만 하면 걍 퍼주고 마네 ㅋㅋㅋ 어차피 남의 돈 빼앗아 퍼주고 자신도 주제에 넘는 자리 차지하고 사는 청부업자가 빨갱이이니 ㅋㅋㅋ
2019-05-15 06:56:41
요구조건 수락이지 이런걸 합의라고 한는 인간이나 써주는 인간이나 이런글에 댓글다는 인간이나 한민족이구나...
2019-05-15 04:46:20
노동당시청 시민혈세 풀어 먹았네 아가리 벌려 목표 달성 햇구나 레밍족된 시민 춤추고 노래 불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