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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 동래서 다리 위 지나던 택시, 난간 뚫고 아래 추락…2명 사상
뉴스1
업데이트
2019-05-15 11:06
2019년 5월 15일 11시 06분
입력
2019-05-15 11:06
2019년 5월 15일 11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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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5시21분쯤 부산 동래구 온천동의 한 다리 위를 지나던 택시가 난간을 들이받고 아래로 추락했다. 다리 밑으로 떨어지면서 택시가 전복된 모습.(부산지방경찰청 제공)© 뉴스1
15일 오전 5시21분쯤 부산 동래구 온천동 동래교 위를 지나던 택시가 난간을 들이받고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택시에 타고 있던 승객 A씨(53)가 숨졌고 택시 운전기사 B씨(61)도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있다.
경찰은 택시가 동래 롯데백화점에서 동래중학교 방향으로 주행하다 운전 부주의로 동래교 오른쪽 난간을 충격한뒤 떨어지면서 전복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부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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