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찜질방서 잠든 이용객 유심카드 ‘쏙’…1700만원 소액 결제한 일당
뉴스1
업데이트
2019-05-15 13:57
2019년 5월 15일 13시 57분
입력
2019-05-15 13:12
2019년 5월 15일 13시 12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경찰 “유심카드 피해 의심 시 이용정지 신청해야” 당부
© News1DB
전국 사우나와 찜질방을 전전하면서 잠든 이용객들의 휴대폰과 유심카드를 훔쳐 1700만원어치를 소액결제한 10대 남성 등 4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절도와 컴퓨터 등 이용사기 혐의로 오모씨(19)를 구속해 10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오씨가 훔친 휴대폰과 유심카드를 이용해 결제에 필요한 정보를 전달받아 소액결제와 게임머니 구입을 대행한 이모씨(29) 등 20대 남성 3명도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
경찰에 따르면 오씨는 지난 1월부터 서울 강북구와 경기 의정부시 등 지역의 사우나와 찜질방에서 휴대폰과 유심카드를 훔쳐 소액결제와 게임머니 구입에 필요한 정보를 대행업자인 이씨 등에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휴대폰을 도난당한 후 요금이 과도하게 청구됐다는 피해자들의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를 벌이던 중 대행업자 이씨의 덜미를 잡았다. 이후 이씨와의 거래내역을 확인해 오씨를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통신사에서 휴대폰을 최초로 개통할 때 유심카드로 소액결제를 할 수 있게 설정돼 있다”며 “유심을 도난당한 경우 통신사에 이용 정지를 신청할 수 있으니 비슷한 피해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트럼프 “‘24시간내 우크라戰 해결’ 주장은 약간 비꼬았던 것”
‘강제추행 혐의’ 30대 전직 프로배구 선수 구속…“도망 염려”
계엄이 낳은 앵그리 Z세대… “내가 광장에 나온 이유는”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