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낮 12시 38분쯤 충북 음성군 삼성면의 한 다가구주택 거실에서 충전 중이던 전동킥보드가 갑자기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 뉴스1
17일 낮 12시38분쯤 충북 음성군 삼성면 A씨(69)의 다가구주택에서 충전 중이던 전동킥보드가 갑자기 폭발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폭발로 인해 거실 내부의 커튼 일부 등이 불에 타고, 가전제품과 유리창 등이 파손됐다.
A씨는 경찰에서 “방안에 있다 꽝하는 폭발음이 나 거실로 나와 보니 충전 중이던 킥보드가 폭발해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음성=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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