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1시 33분께 대전역에서 KTX 129호 열차가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열차는 이날 낮 12시 30분 서울역을 출발, 대전을 거쳐 오후 3시 7분에 부산에 도착 예정이었다.
사고로 열차 운행이 32분간 지연됐으며, 980명의 승객들은 오송역에 대기중이던 비상 열차로 갈아타는 불편을 겪었다.
코레일은 사고 후 사고 전철을 구로기지로 이동시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차량에 장애센서가 떠서 멈춰서게 됐다”며 “다른 열차에는 지장을 주지 않았다”고 말했다.
(대전ㆍ충남=뉴스1)
-
- 좋아요
- 0개
-
- 슬퍼요
- 0개
-
- 화나요
- 0개
-
- 추천해요
- 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