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특급’ 박찬호 한국야구위원회(KBO) 국제홍보위원(46·사진)이 인사혁신처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인사혁신처는 2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위촉식을 열고 박 위원에게 홍보대사 위촉장과 명예공무원증을 수여했다. 인사혁신처 관계자는 “박 위원의 끊임없는 도전과 헌신, 솔선수범 등은 바람직한 공직자상을 제시해 공무원에게 동기를 부여하기 충분했다”고 설명했다. 박 위원은 인사혁신처 주관 행사와 홍보영상 제작 등에 참여해 인사혁신 정책을 국민에게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한국인 최초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아시아 투수 최다인 124승을 올린 박 위원은 박찬호장학재단을 만들어 야구 인재를 기르고 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