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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찰 “강남구청 공무원 2명, 유흥업소 향응 인정”
뉴시스
업데이트
2019-05-24 22:51
2019년 5월 24일 22시 51분
입력
2019-05-24 22:51
2019년 5월 24일 22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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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접대 제공받았다" 인정…"돈 받진 않아"
현직 강남구청 소속 공무원 2명 경찰 조사
4월 30일 뇌물수수 혐의 입건…전·현직 6명
2016년~2018년 강남구청 위생과서 근무
아레나 등 서울 강남 유흥업소와 구청 간 유착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유흥접대 등 향응을 제공받았다는 현직 구청 공무원의 진술을 확보했다.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현직 강남구청 소속 공무원 2명이 룸살롱 등 유흥접대에 대해 일부 인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16년~2018년에 강남구청 위생과에 근무하며 업소로부터 유흥 및 식사 등 접대를 받고 주점 단속 등과 관련해 편의를 봐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유흥업소에 대한 단속 정보나 행정처분 사항 등을 미리 알려준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업소 중에는 아레나 실소유주 강모(46)씨의 소유 업소도 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지난달 30일 아레나 등 유흥업소와 유착 정황이 확인된 현직 공무원 6명을 뇌물수수 혐의로 입건한 바 있다.
당시 경찰은 강남구청과 서초구청 사무실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벌였지만, 서초구청으로 인사이동한 직원은 명예퇴직을 한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이 향응을 받은 사실은 인정했으나 유흥업소에 정보를 제공하는 등에 대한 대가성에 대해선 인정하지 않은 상태”라며 “이 2명과 아직 조사를 받지 않은 4명에 대해 추가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강씨는 2014년부터 2017년 사이 실제 소유한 것으로 알려진 유흥업소 16곳을 통해 현금거래로 매출을 속이는 등 세금 162억원을 탈세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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