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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MBC 스트레이트 “양현석, 동남아 재력가 2명 접대 목격”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5-27 09:01
2019년 5월 27일 09시 01분
입력
2019-05-27 08:24
2019년 5월 27일 08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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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스트레이트’
MBC '스트레이트'가 승리 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대표의 성접대 의혹을 추적하겠다고 예고했다.
26일 공개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스트레이트' 예고편에서는 클럽 버닝썬 VIP테이블에서 발생했다는 태국인의 성폭행 사건을 조명했다.
성폭행과 마약 피해를 입었다는 제보자는 "나한테는 정말 큰 사건이고 정말 죽을 뻔했다고 생각했다. 그때 태국 사람들이 준 술이 위스키"라고 주장했다.
이어 버닝썬 사내이사 승리의 모습과 함께 태국인 재력가 밥 씨, DJ 오 씨, 또 다른 동석자인 YGX 이사가 언급됐다. 제보자는 "(YGX 이사가) 약간 태국 사람을 챙기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뭔가 안내하는 듯한 역할"이라고 말했다.
제작진은 이어 "수상한 모임. 그리고 YG 양현석. 초대된 여성만 25명"이라며 "YG 양현석 대표 동남아 재력가 2명 접대 목격"이라는 자막을 덧붙였다.
'스트레이트'는 27일에 방송된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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