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4학기제’와 ‘1대1 밀착 학사관리’로 졸업 쉽고 빠르게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5월 28일 03시 00분


이은주 총장
이은주 총장
서울사이버대(총장 이은주)는 최고의 교수진과 함께 심도 있는 이론 수업은 물론이고 실기수업 및 전문가 팀 티칭을 병행하여 학문의 효용성을 극대화시키고, 개인의 발전과 실용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학생을 위한 다양한 장학제도와 커리큘럼을 구성하여 학생 만족도 향상에 힘쓰고 있다.

사이버대학 중 교내 장학금 1위(2018 정보공시 기준)로 성적우수자, 직장인, 주부, 개인사업자 등 다양한 장학전형으로 여러 부분에서 많은 학생들이 장학수혜를 받을 수 있다.

현재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한 장학전형만 16가지에 달하며, 재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종류도 24가지가 있어 대다수 학생이 장학 혜택을 누리고 있다.

재학생과 신·편입생 교류하는 ‘SCU 멘토링’

서울사이버대 SCU 멘토링 프로그램은 재학생과 신·편입생 후배들의 교류를 독려하여 상부상조하는 서울사이버대학교만의 독보적인 커리큘럼이다. 선정된 멘토들은 신·편입생 대학생활 적응 및 만족도 증대, 선후배 간의 유대감 증진 및 인적 네트워크 형성, 전공교과 학습에 요구되는 기초학습능력 향상, 온라인 학습 노하우 전수, 온·오프라인 만남 주도, 친분관계 유지, 진로탐색 및 설계와 개인별 학습 로드맵 구축 등 대학생활 전반에 대한 정보를 멘티들에게 제공한다.

멘티들은 멘토 및 동료 멘티와 지속적으로 온라인 교류, 조별 오프라인 모임 등에 참여하게 되고 이를 통하여 소속 조원들 간의 유대 및 교류를 쌓게 된다. 실제 학기별로 다양한 멘토들의 활약으로 많은 학우들이 대학 생활에 큰 도움을 받고 있다. 이에 매년 멘토링 평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우수 멘토 및 멘티 시상을 통해서 학생들을 격려하고 지원하고 있다.

‘1년 4학기제’ 운영, ‘1:1 밀착 학사관리’

서울사이버대는 사이버대학 중 가장 먼저 ‘학생맞춤 1년4학기제’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선택형 맞춤학기란 졸업시기를 학생이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신입생은 3년, 3.5년, 4년, 편입생은 1.5년, 2년 중 자유롭게 자신의 졸업시기를 선택할 수 있다. 일반학기(필수)에 방학기간인 6주 동안 집중학기(선택)를 더해 학점을 취득하는 방식으로 조기졸업이 가능하다.

각자의 상황에 따라서 졸업 학기를 줄이거나 늦출 수 있어 많은 재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으며, 바쁜 직장인이나 빠른 학사 취득이 필요한 학생들이 선호한다. 뿐만 아니라 입학부터 졸업까지 매 학업 주기별로 꼼꼼하게 ‘1대1 밀착 학사 관리’를 모든 재학생들에게 적용하여 대학생활을 잘 하도록 돕고 있다.

독보적인 취업 역량 극대화 커리큘럼

서울사이버대 ‘커리어코칭센터’는 SCU CC(Career coaching Center) 집중커리어 코칭 프로그램 구축을 통해 단계별로 학사학위 취득, 재교육, 신규 취업 및 승진 등 1대1 맞춤형 진로상담과 커리어 역량을 개발해 다양한 미래 목표를 가진 재학생들의 적성과 역량을 고려한 최적의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커리어코칭 프로그램은 입사준비를 지원하며 개인별 이력과 희망 직무에 따라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까지 맞춤형 밀착 상담을 실시한다.

또한 전공과 관련된 국가 및 민간 기관의 자격증 취득을 위한 지원은 물론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재학 중에 자격증을 취득하도록 적극적으로 지도하고, 졸업과 동시에 학위뿐 아니라 각종 자격증 취득을 도와 취업과 승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는 6월 1일부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학과는 올해 신설된 문예창작학과, 전기전자공학과, 소프트웨어융합전공, NGO글로벌개발협력전공과 학과명을 새롭게 바꾼 글로벌무역물류학과, 빅데이터·정보보호학과 등 총 30개 학과 전공이다.

신입학은 고졸 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편입학은 학년별 학력 자격만 충족하면 된다. 서울사이버대 입학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에서 지원서를 작성할 수 있다.


▼ 서울사이버대 졸업생 이야기

가수를 꿈꾸던 소녀, ‘음악치료사’가 되다

김은하 졸업생의 어릴적 꿈은 가수였다. 그래서 쟁쟁한 경쟁률을 뚫고 실용음악학과에 진학했지만 현실은 꿈과 많이 달랐다. 힘들게 전공 공부를 하며 노래 실력을 쌓아나갔지만 졸업 후 가수란 꿈을 실현하기에는 현실이 녹록치 않았다.

그러던 중 전공을 살리면서도 좀 더 자신을 발전시킬 수 있는 ‘음악치료학과’에 대해 알게 되었고 관련 공부를 하고 싶어 알아봤지만 국내에서 음악 치료에 대해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관은 극소수였다. 수소문 끝에 서울사이버대 특수심리학과 커리큘럼 중에 음악치료 과목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김은하 졸업생은 서울사이버대학교에서 ‘음악치료사’라는 제 2의 꿈을 키우게 됐다.

음악치료 수업을 들으며 스스로 치유되어가는 것을 느꼈다는 김은하 졸업생. 그녀는 서울사이버대학에서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을 만나며 인생의 시야가 넓어지고 사람에 대한 이해의 폭도 한층 넓어 졌다.

특강 공지가 뜨면 빠짐없이 참석하고 SCU 분당상담센터에서 임상심리사 실습으로 경험을 쌓던 김은하 졸업생은 음악치료사라는 꿈에 한걸음 더 가까워졌다. 바로 올해 이화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음악치료학과에 합격한 것이다.

하고 싶은 것이 많은 20대, 김은하 졸업생의 최종 꿈은 ‘음악치료센터’를 개설하는 것이다.

감기에 걸리면 병원에 가서 치료하는 게 당연하듯이 스트레스를 받고 마음의 상처를 받은 사람들을 음악으로 치유할 수 있도록 음악치료센터를 열어서 음악치료를 대중화하는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한다. 김은하 졸업생이 자신의 최종 꿈을 이뤄 많은 이들의 마음의 병을 치유해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사이버대학교#교육#서울사이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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